도내 취업자 중 상용 근로자는 줄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 전체 임금근로자는 1분기 48만 3천명, 2분기 53만 3천명이며, 이중 1년 이상 고용계약을 한 상용근로자의 비중은 1분기 70.1%, 2분기 66%로, 지난해 같은 기각 보다 각각 1.8%포인트와 0.9%포인트 줄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임시직, 일용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은 1분기 29.8%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포인트 늘었고, 2분기도 0.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