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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인기
2017-07-2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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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지역내에서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주지역에는 현재 3곳이 운영 중인데,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어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민들로 북적입니다.
가져온 농산물을 포장하고 가격표를 불이고 진열도 직접합니다.
직매장 운영비를 빼면 나머지는 모두 농민 몫입니다.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농민들은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얘기만 듣다가 직접 사보니까 저렴하고 물건도 싱싱하구요. 좋은 것 같습니다."
[리포터]
180여 개 농가가 매일 80여 개 농산물, 100여 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원주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3곳에서 내년엔 6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매출액도 늘었습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들을 사로 잡으면서 원주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은 지난해 33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리포터]
조금씩 기르던 농산물 일부를 택배로만 겨우 팔았던 심경섭 씨도 로컬푸드 직매장에 물건을 내놓으면서 최근 농사를 늘릴 욕심도 생겼습니다.
농산물을 직접 팔기위해 들이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든 덕분입니다.
[인터뷰]
"많은 물건이 아니다보니까 공판에도 못 가고 적당히 소비할 때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지인들한테 택배로 보내는 게 거의 다 였는데, 로컬푸드가 생기면서 그런 걱정이 사라진 거예요."
[리포터]
일부 로컬푸드 직매장은 안정적인 수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근 음식점과 연계한 식재료 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지역내에서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주지역에는 현재 3곳이 운영 중인데,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어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민들로 북적입니다.
가져온 농산물을 포장하고 가격표를 불이고 진열도 직접합니다.
직매장 운영비를 빼면 나머지는 모두 농민 몫입니다.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농민들은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얘기만 듣다가 직접 사보니까 저렴하고 물건도 싱싱하구요. 좋은 것 같습니다."
[리포터]
180여 개 농가가 매일 80여 개 농산물, 100여 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원주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3곳에서 내년엔 6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매출액도 늘었습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들을 사로 잡으면서 원주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은 지난해 33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리포터]
조금씩 기르던 농산물 일부를 택배로만 겨우 팔았던 심경섭 씨도 로컬푸드 직매장에 물건을 내놓으면서 최근 농사를 늘릴 욕심도 생겼습니다.
농산물을 직접 팔기위해 들이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든 덕분입니다.
[인터뷰]
"많은 물건이 아니다보니까 공판에도 못 가고 적당히 소비할 때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지인들한테 택배로 보내는 게 거의 다 였는데, 로컬푸드가 생기면서 그런 걱정이 사라진 거예요."
[리포터]
일부 로컬푸드 직매장은 안정적인 수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근 음식점과 연계한 식재료 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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