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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장기간 방치 건물 정비 '속도'
2017-07-23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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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짓다만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지역 상경기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최근 원주지역에선 장기 방치돼온 건물들이 잇따라 공사를 재개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05년 문을 닫은 후, 방치됐던 한 쇼핑몰 건물입니다.
원주 도심 속의 대표적인 흉물로 전락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는 골칫거리가 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재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함께 병.의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잘 돼서, 운영이 잘되고 그러면 우리 옆동네 사람들도 좋지요. 바라는 건 그거에요."
[리포터]
공사 중단으로 20년째 도시 미관을 해치던 우산동 주상복합건물도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토부의 정비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된 후 대규모 원룸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속속 공사가 재개되고 있지만, 아직 짓다만 건물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브릿지▶
"제 뒤편에 보이는 쇼핑몰 건물은 공사가 중단된 지 15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공사재개 움직임이 전혀 없어,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포터]
원주지역에 5년이상 방치되고 있는 건축물 6곳 가운데 4곳은 별다른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치 건축물에 대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장기방치 건축물 문제에 자치단체가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짓다만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지역 상경기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최근 원주지역에선 장기 방치돼온 건물들이 잇따라 공사를 재개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05년 문을 닫은 후, 방치됐던 한 쇼핑몰 건물입니다.
원주 도심 속의 대표적인 흉물로 전락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는 골칫거리가 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재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함께 병.의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잘 돼서, 운영이 잘되고 그러면 우리 옆동네 사람들도 좋지요. 바라는 건 그거에요."
[리포터]
공사 중단으로 20년째 도시 미관을 해치던 우산동 주상복합건물도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토부의 정비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된 후 대규모 원룸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속속 공사가 재개되고 있지만, 아직 짓다만 건물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브릿지▶
"제 뒤편에 보이는 쇼핑몰 건물은 공사가 중단된 지 15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공사재개 움직임이 전혀 없어,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포터]
원주지역에 5년이상 방치되고 있는 건축물 6곳 가운데 4곳은 별다른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치 건축물에 대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장기방치 건축물 문제에 자치단체가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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