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2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방문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중앙 정부도 힘을 모아 반드시 성공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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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한 농공단지 입주 업체가 산과 경사지가 포함된 땅을 분양받아 원주시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법원은 매매 계약 전에 토지 상황을 알수 있었다며 원주시의 손을 들어줬지만 업체는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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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면의 노루목 농업용 저수지가 용도폐기되면서 활용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발이냐 보전이냐를 놓고 지역사회의 의견이 팽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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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해충인 미국 선녀벌레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지난해까지 원주와 횡성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성충이 올해에는 춘천과 정선 등 7개 시·군으로 확산돼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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