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와 장호리를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가 다음달 말쯤 본격 운영될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현재 해상 케이블카의 주차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당초 목표보다 한 달 가량 늦은 다음달 말쯤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 279억원이 투입돼 장호항 상공에 880m 길이로 운행하는 해상 케이블카의 왕복 운행 요금은 만원, 편도는 6천원으로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