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춘천시가 농촌지역 고령화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구분이 사실상 없어짐에 따라 경로당 겸 마을회관으로 쓰던 건물의 명칭을 '마을쉼터'로 바꾸고 현판을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최종원 춘천지검장의 이임식이 오늘 춘천지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육군 22사단 55연대 수색중대 장병들은 오늘 강릉 아산병원에 헌혈증 100매를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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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오는 2022년까지 과수와 채소, 특용작물 등 51개 원예산업에 4천380억원을 투자합니다.

동해시가 자연친화 물놀이 시설로 조성한 무릉 오선녀탕이 내일 준공돼, 오는 20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에 무료로 개방됩니다.

춘천마임축제가 제14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지원행사 공모에 선정돼, 모레부터 나흘동안 '마임과 클래식의 행복한 콜라보'라는 주제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광장에서 마임 공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