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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전기 잡아라" 컨설팅 서비스 '인기'
2017-08-13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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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택용 누진제가 개편되면서 전기요금 폭탄은 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름철엔 전기 사용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자치단체마다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컨설턴트가 집안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새는 전기' 잡기에 나섰습니다.
콘센트에 다닥다닥 꽂혀 있는 플러그부터 문제입니다.
"필요없는 전기가 들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전원을 차단해주시고요."
냉장실은 냉기가 순환돼야 하기 때문에 60%만 채우는게 좋고, 냉동실은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가득 채우는게 전기 절약에 유리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할때는 선풍기를 함께 활용해야 더 빨리 시원해져 에어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무심코 꽂아두는 전기밥솥 보온기능도 전기요금을 올리는 주범입니다.
"아침에 해놓은 밥을 저녁까지 보온으로 해놓으시는 가정이 있으시고 어떤 때는 밥이 남으면 다음날, 그 다음날까지 놔두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때는 너무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니까 굳이 그렇게 하실필요 없고 잠깐 전자레인지에 돌려 드세요."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일반 가정 뿐 아니라 상가나 학교에서도 연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한 뒤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알려주고, 3개월동안 에너지 사용량도 모니터링 해줍니다.
[인터뷰]
"평소에 생각없이 썼던 전기를 이렇게 와서 설명을 자세히 해주고 하나하나 짚어주니까 조금 더 전기를 아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전문가들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5인 이상 대가족, 출산 가구들도 최대 30%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게 혜택이 늘어난만큼 꼼꼼히 살피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주택용 누진제가 개편되면서 전기요금 폭탄은 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름철엔 전기 사용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자치단체마다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컨설턴트가 집안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새는 전기' 잡기에 나섰습니다.
콘센트에 다닥다닥 꽂혀 있는 플러그부터 문제입니다.
"필요없는 전기가 들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전원을 차단해주시고요."
냉장실은 냉기가 순환돼야 하기 때문에 60%만 채우는게 좋고, 냉동실은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가득 채우는게 전기 절약에 유리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할때는 선풍기를 함께 활용해야 더 빨리 시원해져 에어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무심코 꽂아두는 전기밥솥 보온기능도 전기요금을 올리는 주범입니다.
"아침에 해놓은 밥을 저녁까지 보온으로 해놓으시는 가정이 있으시고 어떤 때는 밥이 남으면 다음날, 그 다음날까지 놔두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때는 너무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니까 굳이 그렇게 하실필요 없고 잠깐 전자레인지에 돌려 드세요."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일반 가정 뿐 아니라 상가나 학교에서도 연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한 뒤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알려주고, 3개월동안 에너지 사용량도 모니터링 해줍니다.
[인터뷰]
"평소에 생각없이 썼던 전기를 이렇게 와서 설명을 자세히 해주고 하나하나 짚어주니까 조금 더 전기를 아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전문가들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5인 이상 대가족, 출산 가구들도 최대 30%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게 혜택이 늘어난만큼 꼼꼼히 살피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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