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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도 당초 기본계획안 대로 추진
2017-08-14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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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변경과 지하화 등으로 일부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기존 기본계획안 대로 추진됩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14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노선 변경을 포함해 사업 전반을 새롭게 논의할 경우 설계 변경과 예산 증액, 지역 내 갈등으로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현재의 안을 고수하는 것이 도민 이익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업의 빠른 성공을 위해 도와 정부가 함께 만든 건설안을 받아들여 달라"며 "30년 숙원 사업의 해결을 위해 도민의 협조와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6개 시군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 중, 양구역의 위치 변경만 다시 검토하기로 하고, 나머지 의견들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14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노선 변경을 포함해 사업 전반을 새롭게 논의할 경우 설계 변경과 예산 증액, 지역 내 갈등으로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현재의 안을 고수하는 것이 도민 이익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업의 빠른 성공을 위해 도와 정부가 함께 만든 건설안을 받아들여 달라"며 "30년 숙원 사업의 해결을 위해 도민의 협조와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6개 시군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 중, 양구역의 위치 변경만 다시 검토하기로 하고, 나머지 의견들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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