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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 호현구교, 2019년까지 확장"
2017-08-19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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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지역의 숙원인 추암 관광지 앞 굴다리의 확장 공사가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권익위는 동해 지역에서 제기된 민원에 따라 어제 동해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과 함께 동해 추암관광지 앞 호현구교 확장을 위한 조정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에 조정된 안에 따르면 동해시와 한국철도 시설공단은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019년 말까지 호현구교를 폭 15m 이상으로 확장합니다.
예산은 동해시가 25%, 한국철도시설 공단이 75%를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1960년에 설치된 호현구교는 추암 관광지로 통하는 유일한 진입로지만 폭 2.8m, 높이 2.5m에 불과해 사고 위험이 크고, 관광지 발전을 저해해왔습니다.
국민권익위는 동해 지역에서 제기된 민원에 따라 어제 동해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과 함께 동해 추암관광지 앞 호현구교 확장을 위한 조정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에 조정된 안에 따르면 동해시와 한국철도 시설공단은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019년 말까지 호현구교를 폭 15m 이상으로 확장합니다.
예산은 동해시가 25%, 한국철도시설 공단이 75%를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1960년에 설치된 호현구교는 추암 관광지로 통하는 유일한 진입로지만 폭 2.8m, 높이 2.5m에 불과해 사고 위험이 크고, 관광지 발전을 저해해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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