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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모두 폐장, 관광객 감소
2017-08-20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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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이 오늘 모두 문을 닫은 가운데, 피서객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5일부터 약 45일 동안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어제까지 2천 228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13만 5천 명 이상 줄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돼 평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으리라고 기대를 모았지만, 개장 기간의 절반 이상, 특히 주말과 휴일에 계속 비가 내려 특수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5일부터 약 45일 동안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어제까지 2천 228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13만 5천 명 이상 줄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돼 평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으리라고 기대를 모았지만, 개장 기간의 절반 이상, 특히 주말과 휴일에 계속 비가 내려 특수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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