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2017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예선이 오늘,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G1강원민방과 하이원리조트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예선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각급 학교 160개팀, 55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80개팀 320여 명은 다음달 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결선에 나가게 됩니다.

올해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국민권익위원장상이 신설되고, 총상금도 4천만원으로 증가하는 등 대회 규모와 위상이 한층 격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