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를 찾은 외국인의 재방문 의향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단오제위원회의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강릉단오제 외국인 방문객 중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재방문 의사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응답자는 전체의 26%에 불과했습니다.

또, 내국인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서울.경기지역 거주자의 방문 비율이 지난해 21%에서 올해 16%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