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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변 연안정비사업 '파행' 계속
2017-09-0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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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변 연안정비공사가 블록 제작장을 확보하지 못해 파행을 겪고 있다는 G1 뉴스 보도와 관련해, 주민들이 블록제작장 설치를 반대하며, 발주청에 설계 변경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 속초 청호동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주민들은 "주택 밀집 지역에서 3년 동안 개당 100톤이 넘는 블록 수백개를 제작하면, 진동과 소음 등 주민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반대했습니다.
이어, 현재 영랑동에 TTP 제작장이 있는 만큼, 100톤 블록이 아닌 TTP로 잠제 설계를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 속초 청호동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주민들은 "주택 밀집 지역에서 3년 동안 개당 100톤이 넘는 블록 수백개를 제작하면, 진동과 소음 등 주민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반대했습니다.
이어, 현재 영랑동에 TTP 제작장이 있는 만큼, 100톤 블록이 아닌 TTP로 잠제 설계를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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