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번엔 최명희 강릉시장 모시고 지역 현안에 대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강릉시 자체적으로 독서대전을 열었습니다. 예향 강릉이 인문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독서대전, 앞으로 어떻게 가꿔나갈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여)지난 봄과 초여름 극심했던 가뭄 얘기를 안할 수 없는데요. 강릉시는 제한급수까지 예고된 상황이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물 부족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장기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강릉시의 대책 말씀해 주시죠.

남)동계올림픽 이후 과연 강릉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끄는 다양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