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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올림픽 도시 강릉 '대변신'
2017-09-0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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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예향 강릉은 문화의 도시에 올림픽이 더해졌는데요.
경기장과 도로, 고층호텔 등 숙박시설이 속속 완공되고 있습니다.
여)강릉시는 완벽한 대비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 도시로 변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도환기자입니다.
[리포터]
역사와 전통, 문화의 도시 강릉은 올림픽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올림픽 파크엔 세계 수준의 경기장이 들어섰습니다.
KTX가 연결될 강릉역은 6차선대로가 관통하고 회전 교차로로 사통팔달 이어집니다.
국도와 강릉 시내 남~북을 연결하는 대동맥도 뚫렸습니다.
◀Stand-up▶
"올림픽 특구인 경포와 옥계에는 대형 숙박 시설이 공사 중입니다. 접근망과 숙박이라는 강릉의 오랜 난제를 올림픽을 통해 일거에 해결했습니다."
기반 조성을 끝낸 강릉시는 올림픽 소프트웨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설의 달인' 답게 올림픽조직위, 국민안전처와 함께 혹한기 수송 대책을 세웠습니다.
11월 준공하는 강릉아트센터에선 예향에 걸맞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영동 지역에는 대규모 공연을 할 수 없었는데, 아트 센터가 세워져서 오페라나 뮤지컬 같은 대형 복합 공연물을 충분히 관람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이 될 것입니다."
시민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몰려드는 손님에 부족할 수 있는 객실을 메우기 위해 685가구가 참여해 천 개가 넘는 방을 확보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124개가 '스마일 강릉 실천협의회'를 만들어 밝은 얼굴로 손님을 맞을 친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외부인이 볼 때는 조금 화가 난 것 같은 억양이 있어서 우리 스스로 변해보자 뜻해서 2014년부터 올림픽을 준비하는 친절 운동으로 스마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올 12월 역사적인 KTX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을 정비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강릉 관광 시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남)예향 강릉은 문화의 도시에 올림픽이 더해졌는데요.
경기장과 도로, 고층호텔 등 숙박시설이 속속 완공되고 있습니다.
여)강릉시는 완벽한 대비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 도시로 변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도환기자입니다.
[리포터]
역사와 전통, 문화의 도시 강릉은 올림픽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올림픽 파크엔 세계 수준의 경기장이 들어섰습니다.
KTX가 연결될 강릉역은 6차선대로가 관통하고 회전 교차로로 사통팔달 이어집니다.
국도와 강릉 시내 남~북을 연결하는 대동맥도 뚫렸습니다.
◀Stand-up▶
"올림픽 특구인 경포와 옥계에는 대형 숙박 시설이 공사 중입니다. 접근망과 숙박이라는 강릉의 오랜 난제를 올림픽을 통해 일거에 해결했습니다."
기반 조성을 끝낸 강릉시는 올림픽 소프트웨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설의 달인' 답게 올림픽조직위, 국민안전처와 함께 혹한기 수송 대책을 세웠습니다.
11월 준공하는 강릉아트센터에선 예향에 걸맞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영동 지역에는 대규모 공연을 할 수 없었는데, 아트 센터가 세워져서 오페라나 뮤지컬 같은 대형 복합 공연물을 충분히 관람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이 될 것입니다."
시민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몰려드는 손님에 부족할 수 있는 객실을 메우기 위해 685가구가 참여해 천 개가 넘는 방을 확보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124개가 '스마일 강릉 실천협의회'를 만들어 밝은 얼굴로 손님을 맞을 친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외부인이 볼 때는 조금 화가 난 것 같은 억양이 있어서 우리 스스로 변해보자 뜻해서 2014년부터 올림픽을 준비하는 친절 운동으로 스마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올 12월 역사적인 KTX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을 정비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강릉 관광 시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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