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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개관
2017-09-09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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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립도서관이 신축돼 오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00억원이 투입된 첨단 시설로 지어졌는데,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도 함께 문을 열어,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문이 열리고, 부모님 손을 잡은 어린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도서관으로 입장합니다.
아이들은 그물 다리 위에서 마음 껏 뛰어놀기도 하고, 다양한 장난감 앞에서 잠시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손에 쥔 어린이는 독서의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브릿지▶
"춘천시립도서관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 도서관이 들어서,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춘천시 삼천동에 있던 시립도서관이 석사동으로 옮겨져, 연면적 7천 7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16만권의 장서와 44종의 간행물을 구비했고, 자료실과 시청각실, 문화교실 같은 학습 공간과 카페와 수유실 등의 휴식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고요. 무엇보다도 엄마하고 같이 와서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는 곳이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1층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은 500여㎡ 전국 최대 규모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장난감 640여종 천여 점의 장난감을 갖췄습니다.
주중에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이나 방학에는 예약 한 어린이들만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국에서 가장 크다고해서 기대감을 갖고 왔거든요. 생각한 것보다 너무 예쁘고, 깔끔하고, 쾌적하고‥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아주 자주 올 것 같아요."
도서관 개관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소감문 발표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밖에 풍선공연과 청소년 현악단 공연,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마련돼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춘천시립도서관이 신축돼 오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00억원이 투입된 첨단 시설로 지어졌는데,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도 함께 문을 열어,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문이 열리고, 부모님 손을 잡은 어린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도서관으로 입장합니다.
아이들은 그물 다리 위에서 마음 껏 뛰어놀기도 하고, 다양한 장난감 앞에서 잠시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손에 쥔 어린이는 독서의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브릿지▶
"춘천시립도서관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 도서관이 들어서,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춘천시 삼천동에 있던 시립도서관이 석사동으로 옮겨져, 연면적 7천 7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16만권의 장서와 44종의 간행물을 구비했고, 자료실과 시청각실, 문화교실 같은 학습 공간과 카페와 수유실 등의 휴식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고요. 무엇보다도 엄마하고 같이 와서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는 곳이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1층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은 500여㎡ 전국 최대 규모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장난감 640여종 천여 점의 장난감을 갖췄습니다.
주중에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이나 방학에는 예약 한 어린이들만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국에서 가장 크다고해서 기대감을 갖고 왔거든요. 생각한 것보다 너무 예쁘고, 깔끔하고, 쾌적하고‥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아주 자주 올 것 같아요."
도서관 개관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소감문 발표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밖에 풍선공연과 청소년 현악단 공연,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마련돼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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