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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작지만 큰 결혼식'
2017-09-0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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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결혼식 규모와 비용을 크게 줄인 '작은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숲이 우거진 자연휴양림에서 소박하지만 뜻깊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청명한 가을볕이 드는 울창한 숲 사이로 웨딩 드레스 차림의 신부가 신랑의 팔짱을 끼고 입장합니다.
숲속 짙은 녹음과 아담한 나무의자들이 운치를 더합니다.
가족과 가까운 친지 등 50여 명의 하객이 함께하는 소박하고 격식을 깬 결혼식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저희가 원하던 작은 결혼식인데 작은 결혼식이 아닌 공기가 모든 면에서 너무나 큰 결혼식이 된 것 같습니다."
[리포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마련한 '숲속 작은 결혼식'입니다.
아직 시범사업이지만, 올들어 벌써 세번째입니다.
예식 공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도 일부 지원됩니다.
최근 실속과 개성을 우선하는 '작은 결혼식 문화'가 점차 확산되면서 숲속 결혼식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해서 작은 결혼식이 더 활성화되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산림청은 전국 40곳의 모든 자연휴양림으로 숲속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근 결혼식 규모와 비용을 크게 줄인 '작은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숲이 우거진 자연휴양림에서 소박하지만 뜻깊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청명한 가을볕이 드는 울창한 숲 사이로 웨딩 드레스 차림의 신부가 신랑의 팔짱을 끼고 입장합니다.
숲속 짙은 녹음과 아담한 나무의자들이 운치를 더합니다.
가족과 가까운 친지 등 50여 명의 하객이 함께하는 소박하고 격식을 깬 결혼식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저희가 원하던 작은 결혼식인데 작은 결혼식이 아닌 공기가 모든 면에서 너무나 큰 결혼식이 된 것 같습니다."
[리포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마련한 '숲속 작은 결혼식'입니다.
아직 시범사업이지만, 올들어 벌써 세번째입니다.
예식 공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도 일부 지원됩니다.
최근 실속과 개성을 우선하는 '작은 결혼식 문화'가 점차 확산되면서 숲속 결혼식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해서 작은 결혼식이 더 활성화되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산림청은 전국 40곳의 모든 자연휴양림으로 숲속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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