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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속초, 각종 개발 '호재'
2017-09-2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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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속초지역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동해안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면서, 각종 개발 붐이 일고 있습니다.
여) 도시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다 공급 물량도 넘쳐나면서, 주택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속초시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687세대 규모입니다.
지난 2015년 10월 분양을 했는데, 1순위로 분양이 모두 마감됐고, 한때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70%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내부에는 조경공사, 아파트에는 마감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속초지역의 아파트 건설 붐이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속초에는 아파트 6곳, 3천 300여 세대가 건설되고 있고, 신규 아파트 6곳, 2천 500세대 규모가 행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히 높습니다."
또, 리조트와 콘도 등 대형 숙박업소 11곳이 건설 절차에 들어갔거나, 조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잇따라 개통된데 이어, 동서고속철도까지 추진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소음 피해나 분진, 또 공사 후에도 일조권, 조망권 피해 등 여러가지 불편 사항도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우리 속초시에서는 균형된 도시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지역 주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가 줄고, 지역 자본이 수도권으로 대거 유출되는 점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남) 속초지역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동해안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면서, 각종 개발 붐이 일고 있습니다.
여) 도시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다 공급 물량도 넘쳐나면서, 주택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속초시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687세대 규모입니다.
지난 2015년 10월 분양을 했는데, 1순위로 분양이 모두 마감됐고, 한때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70%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내부에는 조경공사, 아파트에는 마감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속초지역의 아파트 건설 붐이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속초에는 아파트 6곳, 3천 300여 세대가 건설되고 있고, 신규 아파트 6곳, 2천 500세대 규모가 행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히 높습니다."
또, 리조트와 콘도 등 대형 숙박업소 11곳이 건설 절차에 들어갔거나, 조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잇따라 개통된데 이어, 동서고속철도까지 추진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소음 피해나 분진, 또 공사 후에도 일조권, 조망권 피해 등 여러가지 불편 사항도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우리 속초시에서는 균형된 도시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지역 주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가 줄고, 지역 자본이 수도권으로 대거 유출되는 점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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