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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과 5만개 낙과..'군 헬기 저공비행 탓'
2017-10-28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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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헬기의 저공비행 훈련으로 출하를 앞둔 사과 농가에 낙과 피해가 발생해 책임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저녁 8시쯤,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한 사과농장을 지나던 군 헬기가 저공비행을 하면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사과 5만여개가 떨어졌습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미 공군 연합훈련의 일환으로 태백과 정선 지역에서 헬기 비행 훈련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국방부와 정선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저녁 8시쯤,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한 사과농장을 지나던 군 헬기가 저공비행을 하면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사과 5만여개가 떨어졌습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미 공군 연합훈련의 일환으로 태백과 정선 지역에서 헬기 비행 훈련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국방부와 정선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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