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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책읽기 좋은 도시"
2017-10-2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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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가 도서관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시설과 서비스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과 신사우도서관을 새로 지은데 이어 낡고 비좁던 기존 시립도서관을 청소년도서관으로 바꿔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시 삼천동 옛 시립도서관이 청소년도서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석사동 시립도서관 건립으로 27년 만에 새 단장해 문을 연 겁니다.
15억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전면 개보수 공사를 했습니다.
청소년도서관답게 동아리방과 북카페도 만들었습니다.
동아리방은 음악활동이 가능하도록 방음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인터뷰]
"책 읽는 공간도 있고 밑에 다른 동아리방들도 있고 윗층에도 뭐(다른 공간이)가 있고 엄청 많아진 것 같아서, 도서관의 편견을 깨는 그런 느낌…"
수요가 많은 학습실은 2층과 3층 전체를 활용해 300석에서 600석으로 두배 가량 늘렸습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서를 통하지 않고도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열람실 좌석을 컴퓨터로 배정받아 다툼의 소지를 없앴습니다.
[인터뷰]
"청소년들이 여기서 공부하는 것 뿐아니라 동아리활동도 할 수 있도록 내부구조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9월 신축 개관한 춘천시립도서관과 앞서 증축해 문을 연 신사우도서관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새로 짓거나 새단장한 도서관들이 시민들의 호흥을 얻으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춘천시가 도서관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시설과 서비스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과 신사우도서관을 새로 지은데 이어 낡고 비좁던 기존 시립도서관을 청소년도서관으로 바꿔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시 삼천동 옛 시립도서관이 청소년도서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석사동 시립도서관 건립으로 27년 만에 새 단장해 문을 연 겁니다.
15억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전면 개보수 공사를 했습니다.
청소년도서관답게 동아리방과 북카페도 만들었습니다.
동아리방은 음악활동이 가능하도록 방음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인터뷰]
"책 읽는 공간도 있고 밑에 다른 동아리방들도 있고 윗층에도 뭐(다른 공간이)가 있고 엄청 많아진 것 같아서, 도서관의 편견을 깨는 그런 느낌…"
수요가 많은 학습실은 2층과 3층 전체를 활용해 300석에서 600석으로 두배 가량 늘렸습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서를 통하지 않고도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열람실 좌석을 컴퓨터로 배정받아 다툼의 소지를 없앴습니다.
[인터뷰]
"청소년들이 여기서 공부하는 것 뿐아니라 동아리활동도 할 수 있도록 내부구조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9월 신축 개관한 춘천시립도서관과 앞서 증축해 문을 연 신사우도서관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새로 짓거나 새단장한 도서관들이 시민들의 호흥을 얻으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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