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을 밝혀줄 성화가 그리스 봉송을 마치고, 한국 인수단에 전달됐습니다.
내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성화는 제주를 시작으로 100일간 전국을 돌며 올림픽 열기 확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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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교통망입니다.
원주~강릉 복선철도가 영업 시운전을 시작한 것을 비롯해 고속도로와 경기장 접근도로 개설도 마무리돼 강원도 교통지도가 확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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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올림픽 시설 사용료 문제가 결국 집단행동으로 비화됐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노조원들이 규탄 집회를 갖고,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영업손실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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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씨와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심상치 않습니다.
주민들은 이씨가 지역과의 교류가 없고, 경제활성화 기여도 미미하다며 마을을 떠나라는 성명까지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