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거주 환경 중 가장 열악한 점은 교통과 의료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과 거주민 215명의 교통환경 불만족 응답이 89.3%로 높은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0.9%에 불과했습니다.

편의와 의료서비스 부분도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59.5%로 높았지만, 만족은 6.5%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