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문화재청 문화재현상변경안 통과로 2019년 상반기 착공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갑니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문화재청이 허가 조건으로 제시한 환경훼손 저감 방안 대부분 이미 사업 계획에 반영돼 있어, 조건 이행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를 가능한 빨리 마무리하고, 백두대간 개발행위 사전 협의 등 개별법에 따른 10여가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19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