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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겨울딸기 '인기'‥당도와 저장성 '우수'
2017-12-02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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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원주 겨울딸기가 최근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딸기 주산지인 남부지방의 딸기 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깨끗하게 정비된 비닐하우스 안에서 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눈꽃딸기'라는 애칭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 원주 겨울딸기입니다.
원주 겨울딸기는 딸기 주산지인 남부지방 보다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브릿지▶
"원주 겨울딸기는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의 편차를 높이는 최신식 시설 재배를 통해 높은 당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겨울딸기의 당도는 15브릭스로, 다른지역 딸기 보다 2브릭스 정도 더 높습니다.
뛰어난 저장성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요즘은 밀려드는 주문과 방문판매 수량을 맞추기도 힘들 정도로 불티나게 팔립니다.
과감한 시설투자와 농민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인터뷰]
"내일 먹어야겠다 하고 두었다 꺼내면 벌써 물러지는데, 원주딸기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하루 정도 둬도 똑같은 상태로 드실 수 있고요. 그게 강점이죠."
[리포터]
원주시도 시설과 기술 지도 등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2.5ha 가량인 딸기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4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원주시에서 소비하는 양은 1천600여톤 됩니다. 그러나 지금 시설로는 75톤밖에 생산을 못하기 때문에 2025년까지는 10ha로 늘리고‥"
[리포터]
앞으로 생산량이 늘어 수도권 등지로 판로가 확대되면, 원주 겨울딸기가 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원주 겨울딸기가 최근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딸기 주산지인 남부지방의 딸기 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깨끗하게 정비된 비닐하우스 안에서 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눈꽃딸기'라는 애칭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 원주 겨울딸기입니다.
원주 겨울딸기는 딸기 주산지인 남부지방 보다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브릿지▶
"원주 겨울딸기는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의 편차를 높이는 최신식 시설 재배를 통해 높은 당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겨울딸기의 당도는 15브릭스로, 다른지역 딸기 보다 2브릭스 정도 더 높습니다.
뛰어난 저장성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요즘은 밀려드는 주문과 방문판매 수량을 맞추기도 힘들 정도로 불티나게 팔립니다.
과감한 시설투자와 농민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인터뷰]
"내일 먹어야겠다 하고 두었다 꺼내면 벌써 물러지는데, 원주딸기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하루 정도 둬도 똑같은 상태로 드실 수 있고요. 그게 강점이죠."
[리포터]
원주시도 시설과 기술 지도 등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2.5ha 가량인 딸기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4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원주시에서 소비하는 양은 1천600여톤 됩니다. 그러나 지금 시설로는 75톤밖에 생산을 못하기 때문에 2025년까지는 10ha로 늘리고‥"
[리포터]
앞으로 생산량이 늘어 수도권 등지로 판로가 확대되면, 원주 겨울딸기가 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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