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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 반갑다"‥스키장, 축제장 북적
2017-12-02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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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큰 추위 없이 도내 전역이 맑은 날씨를 보인 12월 첫 주말이었는데요.
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스키장과 겨울 축제장은 휴일을 즐기려는 나이들객들로 붐볐습니다.
이청초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터]
겨울스포츠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슬로프를 시원하게 내달리고,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것도 모두 설원의 추억입니다.
아찔한 가속도는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묘미입니다.
스키장은 겨울시즌을 기다린 스키어와 스노보더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시즌도 시작됐고, 저희가 오늘 모임 행사가 있어 주간에 즐기려고 이렇게 오게 됐어요. 크게 넘어지지 않는 한, 살짝 넘어져도 타기 좋은 눈인 것 같아요"
동해안 항포구가 겨울철 별미 도루묵으로 넘쳐납니다.
화롯불에 둘러앉아 갓잡은 싱싱한 도루묵을 직접 구워 먹습니다.
입안에서 톡톡터지는 알을 먹는 재미와 담백한 맛은 항포구에서 먹어야 제격입니다.
[인터뷰]
"도루묵 회는 처음 먹어봤어요. 그런데 엄청 맛있더라고요. 구이도 엄청 맛있고요. 물치항 도루묵 축제 많이들 와주세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추위를 피해 야외활동 대신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어른들도 일상의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책 속 세상으로 빠져듭니다.
[인터뷰]
"날이 추워져서 처음 와보는 건데, 춘천에 이런 곳이 있어서 아이들 보기 편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즐기는 방법은 달랐지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주말이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큰 추위 없이 도내 전역이 맑은 날씨를 보인 12월 첫 주말이었는데요.
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스키장과 겨울 축제장은 휴일을 즐기려는 나이들객들로 붐볐습니다.
이청초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터]
겨울스포츠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슬로프를 시원하게 내달리고,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것도 모두 설원의 추억입니다.
아찔한 가속도는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묘미입니다.
스키장은 겨울시즌을 기다린 스키어와 스노보더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시즌도 시작됐고, 저희가 오늘 모임 행사가 있어 주간에 즐기려고 이렇게 오게 됐어요. 크게 넘어지지 않는 한, 살짝 넘어져도 타기 좋은 눈인 것 같아요"
동해안 항포구가 겨울철 별미 도루묵으로 넘쳐납니다.
화롯불에 둘러앉아 갓잡은 싱싱한 도루묵을 직접 구워 먹습니다.
입안에서 톡톡터지는 알을 먹는 재미와 담백한 맛은 항포구에서 먹어야 제격입니다.
[인터뷰]
"도루묵 회는 처음 먹어봤어요. 그런데 엄청 맛있더라고요. 구이도 엄청 맛있고요. 물치항 도루묵 축제 많이들 와주세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추위를 피해 야외활동 대신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어른들도 일상의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책 속 세상으로 빠져듭니다.
[인터뷰]
"날이 추워져서 처음 와보는 건데, 춘천에 이런 곳이 있어서 아이들 보기 편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즐기는 방법은 달랐지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주말이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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