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가항공사인 플라이양양의 항공운송사업 면허 허가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됩니다.

양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주민 천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고, 동계올림픽 공항으로 지정된 양양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플라이양양의 즉각적인 면허발급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들 단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플라이양양의 조속한 면허 발급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