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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그친 뒤 강추위‥'크리스마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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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눈은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크리스마스인 내일은 대체로 맑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보다 최대 10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밤 10시를 기해 영서 중북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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