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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크리스마스 이브
2017-12-24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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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도내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제법 굵은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스키장과 도심 거리는 이런 성탄 분위기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표정을, 이청초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터]
장난감 가게는 성탄절을 기다려온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부모 손을 잡고 나선 아이들은 장난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상자를 흔들어보기도, 신기한 듯 버튼을 꾹꾹 눌러보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양손에 든 선물 한꾸러미 가득한데, 더 좋은 건 없을까 하나하나 꼼꼼히 살핍니다.
선물받고 기뻐할 아이들 표정을 떠올리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인터뷰]
"친척들, 사촌동생들 딸 선물 좀 사주려고 왔습니다. 선물 주면 좋아할 것도 같고 기분 좋잖아요. 그런 의미 담아서 주려고요"
오늘은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산타와 루돌프 대신 나섰습니다.
뜻밖의 초콜릿 선물에, 아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화면전환--
함박눈이 쏟아진 슬로프에는 은빛 설원을 질주하며 성탄절 분위기를 내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인터뷰]
"아이들이랑 크리스마스 맞아서 스키장 와서 너무 기분 좋고요. 오늘 아이가 스키 처음 타보는데 지금 너무 재밌다고 해서, 눈도 오고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 좋습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은 눈 내리는 도심 속을 거닐며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고, 구세군 자선 냄비에도 따뜻한 마음이 쌓였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도내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제법 굵은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스키장과 도심 거리는 이런 성탄 분위기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표정을, 이청초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터]
장난감 가게는 성탄절을 기다려온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부모 손을 잡고 나선 아이들은 장난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상자를 흔들어보기도, 신기한 듯 버튼을 꾹꾹 눌러보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양손에 든 선물 한꾸러미 가득한데, 더 좋은 건 없을까 하나하나 꼼꼼히 살핍니다.
선물받고 기뻐할 아이들 표정을 떠올리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인터뷰]
"친척들, 사촌동생들 딸 선물 좀 사주려고 왔습니다. 선물 주면 좋아할 것도 같고 기분 좋잖아요. 그런 의미 담아서 주려고요"
오늘은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산타와 루돌프 대신 나섰습니다.
뜻밖의 초콜릿 선물에, 아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화면전환--
함박눈이 쏟아진 슬로프에는 은빛 설원을 질주하며 성탄절 분위기를 내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인터뷰]
"아이들이랑 크리스마스 맞아서 스키장 와서 너무 기분 좋고요. 오늘 아이가 스키 처음 타보는데 지금 너무 재밌다고 해서, 눈도 오고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 좋습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은 눈 내리는 도심 속을 거닐며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고, 구세군 자선 냄비에도 따뜻한 마음이 쌓였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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