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천 2백여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직접 세무조사를 벌여, 78억원의 탈루.은닉 세원을 추징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개정된 세율을 적용하지 않은 법인과 사업장 등을 기획조사 대상으로 추가 발굴해, 지난해보다 34억원 증가한 78억원을 추징했습니다.

한편, 성실납세 법인과 일자리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3년 동안 면제해주는 등 납세회피 법인과의 차별 정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