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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림‥건조특보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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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40분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장 61살 최모씨가 태백산 산행을 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동행했던 등반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날씨입니다.

일요일인 내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지역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6도, 영동지역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서가 2도에서 6도, 영동은 7도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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