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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 전복‥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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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시 50분쯤,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횡성휴게소 부근에서 28살 류모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운전자 류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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