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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20> 양양군 '사람 중심 명품도시' 실현
2018-01-2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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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군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양양군입니다.
양양군은 올해 양양공항 활성화와 도심 재생 등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사람 중심의 명품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새해 양양군의 첫 과제는 두 번의 실패를 겪은 강원도 첫 저가항공사인 '플라이양양'의 면허 발급입니다.
양양공항 노선 활성화를 위해선 꼭 필요한 전제조건입니다.
직원 숙소와 교육 시설을 갖춘 항공타운 건립을 통해 10년째 폐교로 방치중인 가톨릭관동대 부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하는 플라이양양이 운항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온 군민과 함께 행정력을 모아서 반드시 이뤄내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역점 추진해 온 도심 재생과 구조 변화에도 박차를 가해 '사람 중심 명품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남대천 5.4㎞ 구간을 정비하고,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과 양양웰컴센터 등 대규모 사업들도 잇따라 착공에 들어갑니다.
◀브릿지▶
"수십 년 지지부진했던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도 국비가 확보돼 본격 추진됩니다."
동해북부선 철도 조기 추진과 강릉까지 온 KTX를 양양공항까지 연결하는 국책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또, 군민체육센터 준공을 통한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모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지난해 해왔던 것처럼 도시재생사업과 도시 구조를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그래서 사람 중심의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교통망 개선 호재와 다양한 정책에도 여전히 줄고 있는 인구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군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양양군입니다.
양양군은 올해 양양공항 활성화와 도심 재생 등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사람 중심의 명품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새해 양양군의 첫 과제는 두 번의 실패를 겪은 강원도 첫 저가항공사인 '플라이양양'의 면허 발급입니다.
양양공항 노선 활성화를 위해선 꼭 필요한 전제조건입니다.
직원 숙소와 교육 시설을 갖춘 항공타운 건립을 통해 10년째 폐교로 방치중인 가톨릭관동대 부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하는 플라이양양이 운항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온 군민과 함께 행정력을 모아서 반드시 이뤄내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역점 추진해 온 도심 재생과 구조 변화에도 박차를 가해 '사람 중심 명품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남대천 5.4㎞ 구간을 정비하고,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과 양양웰컴센터 등 대규모 사업들도 잇따라 착공에 들어갑니다.
◀브릿지▶
"수십 년 지지부진했던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도 국비가 확보돼 본격 추진됩니다."
동해북부선 철도 조기 추진과 강릉까지 온 KTX를 양양공항까지 연결하는 국책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또, 군민체육센터 준공을 통한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모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지난해 해왔던 것처럼 도시재생사업과 도시 구조를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그래서 사람 중심의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교통망 개선 호재와 다양한 정책에도 여전히 줄고 있는 인구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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