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한파에도 겨울 축제장. 관광지 '북적'
2018-01-2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을 맞아 추위가 다소 풀리기는 했지만 오늘 하루도 여전히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도내 겨울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에는 눈과 얼음을 벗삼아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겨울 축제장은 오히려 추위가 반갑습니다.
거대한 얼음판 위에 마련된 인제 빙어 축제 현장은 몰려든 인파로 발디딜 틈조차 없어 보입니다.
얼음 미로 속 길을 따라가고, 아찔한 높이에서 신나게 미끄러지다보면 추위는 금새 잊혀집니다.
강 위에선 역시 얼음낚시가 최고.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빙어 잡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낚시줄을 내린지 얼마 안돼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방학동안 놀러간 적이 없어서 체험학습 시키려고 왔어요. 한파라고 해서 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고, 좋은데요."
[리포터]
교외로 나가지 못한 시민들은 도심 속 스케이트장을 찾았습니다.
불안불안 몇 걸음을 내딛다가 다시 미끄러지기를 반복하지만 웃음은 끊이지 않습니다.
대관령에선 칼바람 속에서도 겨울 산행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어느새 드넓은 초지에 다다르면, 눈 덮인 비경이 펼쳐지면서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날씨가 춥다보니깐 아이들을 위해서 양떼도 보여주기 위해서 양떼목장 들렀다가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맛있는 저녁 먹고 쉴 계획입니다. 평창은 제가 처음인데 자주 찾아와서 즐겨야 될 것 같아요."
[리포터]
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저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을 맞아 추위가 다소 풀리기는 했지만 오늘 하루도 여전히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도내 겨울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에는 눈과 얼음을 벗삼아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겨울 축제장은 오히려 추위가 반갑습니다.
거대한 얼음판 위에 마련된 인제 빙어 축제 현장은 몰려든 인파로 발디딜 틈조차 없어 보입니다.
얼음 미로 속 길을 따라가고, 아찔한 높이에서 신나게 미끄러지다보면 추위는 금새 잊혀집니다.
강 위에선 역시 얼음낚시가 최고.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빙어 잡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낚시줄을 내린지 얼마 안돼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방학동안 놀러간 적이 없어서 체험학습 시키려고 왔어요. 한파라고 해서 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고, 좋은데요."
[리포터]
교외로 나가지 못한 시민들은 도심 속 스케이트장을 찾았습니다.
불안불안 몇 걸음을 내딛다가 다시 미끄러지기를 반복하지만 웃음은 끊이지 않습니다.
대관령에선 칼바람 속에서도 겨울 산행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어느새 드넓은 초지에 다다르면, 눈 덮인 비경이 펼쳐지면서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날씨가 춥다보니깐 아이들을 위해서 양떼도 보여주기 위해서 양떼목장 들렀다가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맛있는 저녁 먹고 쉴 계획입니다. 평창은 제가 처음인데 자주 찾아와서 즐겨야 될 것 같아요."
[리포터]
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저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