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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SRF 열병합발전소는 시의회 책임 아니다"
2018-02-05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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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오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창묵 원주시장이 SRF 열병합발전소 사업 포기를 선언하면서, 그 책임을 시의회와 시민들에게 떠넘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2013년 6월 28일 본회의에서 '친환경 청정에너지' 사용을 조건으로 열병합발전소 출자를 동의했지만,
현행법은 폐기물 에너지인 SRF를 친환경 에너지로 규정하지 않는다"며, 원 시장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SRF 열병합발전의 사업 포기 주체는 사업자이지 원주시장이 아니라며, 원창묵 시장은 사업 포기의 취지를 밝히고, 공적으로 투입된 행.재정적 손해를 책임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2013년 6월 28일 본회의에서 '친환경 청정에너지' 사용을 조건으로 열병합발전소 출자를 동의했지만,
현행법은 폐기물 에너지인 SRF를 친환경 에너지로 규정하지 않는다"며, 원 시장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SRF 열병합발전의 사업 포기 주체는 사업자이지 원주시장이 아니라며, 원창묵 시장은 사업 포기의 취지를 밝히고, 공적으로 투입된 행.재정적 손해를 책임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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