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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기타신동, 세계인 관심 '집중'
2018-03-0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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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참여한 화천 출신 10대가 최근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력 외신 보도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팬도 생기고 있는데요,
기타 신동 양태환 군을 박성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올림픽 폐회식 무대 최상단에서 비발디 사계의 '겨울' 변주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해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양태환 군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양 군을 따로 소개하면서, 폐막식 공연에 나선 성인가수 들이 양 군에게 스포트라이트 일부를 양보해야 했다며 집중 조명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양 군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입니다.
여섯 살 때 처음 아버지로부터 기타를 접한 양군은 이후 '기타 신동'으로 조금씩 유명세를 탔지만, 이번 폐막식 공연을 계기로 글로벌 유명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화천 집에 있는 연습실에서 만난 양 군은 만 13살의 순박한 시골소년의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세계적인 관심에) 기분도 좀 더 좋아지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해서 좀 더 떨리기도 해요."
[리포터]
연주를 할 때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뮤지션으로 변합니다.
기타리스트로서, 포부도 당찹니다.
[인터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진 무대에 진출하고 싶어요."
[리포터]
각종 언론의 취재 요청이 쇄도하면서,
양 군은 지역에서도 자랑거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태환이의 폐막식 공연을 보면서, 막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 정도로 많은 감정적 자극을 시켰던 연주였던 것 같습니다."
[리포터]
재작년 본격적으로 작곡까지 시작한 양 군은 타고난 감각과 음악성으로 한국을 이끌 차세대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참여한 화천 출신 10대가 최근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력 외신 보도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팬도 생기고 있는데요,
기타 신동 양태환 군을 박성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올림픽 폐회식 무대 최상단에서 비발디 사계의 '겨울' 변주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해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양태환 군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양 군을 따로 소개하면서, 폐막식 공연에 나선 성인가수 들이 양 군에게 스포트라이트 일부를 양보해야 했다며 집중 조명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양 군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입니다.
여섯 살 때 처음 아버지로부터 기타를 접한 양군은 이후 '기타 신동'으로 조금씩 유명세를 탔지만, 이번 폐막식 공연을 계기로 글로벌 유명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화천 집에 있는 연습실에서 만난 양 군은 만 13살의 순박한 시골소년의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세계적인 관심에) 기분도 좀 더 좋아지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해서 좀 더 떨리기도 해요."
[리포터]
연주를 할 때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뮤지션으로 변합니다.
기타리스트로서, 포부도 당찹니다.
[인터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진 무대에 진출하고 싶어요."
[리포터]
각종 언론의 취재 요청이 쇄도하면서,
양 군은 지역에서도 자랑거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태환이의 폐막식 공연을 보면서, 막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 정도로 많은 감정적 자극을 시켰던 연주였던 것 같습니다."
[리포터]
재작년 본격적으로 작곡까지 시작한 양 군은 타고난 감각과 음악성으로 한국을 이끌 차세대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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