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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영동 2호기 4월까지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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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작년처럼 올해도 영동 화력발전소의 가동이 일시 중단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따라, 이번 달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 5개 노후 화력발전소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선 강릉에 있는 영동 2호기가 포함됐으며, 지난해 문을 닫았던 영동 1호기는 친환경 원료로 시설을 바꿔, 이번엔 중단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가동 정지 대상 발전소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측정해, 화력발전소 가동 중단에 따른 대기 오염도 변화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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