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조성 중인 해중공원 사업이 올해 마무리됩니다.

강릉시는 지난 2013년부터 80억 원을 투입해 사근진 해역에 수중 테마 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2차 사업에 이어 올해 11월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오늘 지역 다이빙 리조트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의견을 나눴습니다.

해중공원에는 전망대와 접안 시설은 물론 수중 경관을 위한 인공 어초가 설치됐으며,

올해도 2천 톤급 폐선박을 바닷속에 넣어 해중 레저 구조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