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와 상지영서대 통합과 관련해, 상지영서대학교가 학생과 직원 등 대학 구성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열 상지영서대 총장 직무대행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학 통합에 있어 학생 학습권 보장과 직원 고용 승계가 우선돼야 한다"며

"휴·복학생의 경우, 통합 이후 5년동안 상지대로 편입할 수 있는 학칙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정부재정 지원제한 대학에서 벗어난 만큼, 통합 전까지도 재정건전성 확보와 교육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