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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역사 새로 썼다
2018-03-19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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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폐막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완벽하게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두 대회 모두 여러 분야에서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는데요,
여) 올림픽을 통해 강원도는 다양한 유·무형의 유산을 창출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먼저, 올림픽이 남긴 성과를 최경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두 대회 모두 역대 가장 많은 나라에서 선수들이 참가했고, 관람객들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완벽한 경기장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대회를 치렀고, 입장권 판매와 기업 후원도 예상치를 뛰어넘어 흑자 올림픽을 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의 참가를 계기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평화올림픽이 실현되면서 각국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한국의 멋과 흥을 전 세계에 알렸고,
자원봉사자 등 3만명에 이르는 숨은 일꾼들의 헌신적인 노고도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패럴림픽은 평등을 기치로 매 순간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평창 패럴림픽 대회 이후에는 인식의 개선, 동등한 인권이라는 이런 차원 또 시설의 개선 이런면에서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대회 초반의 수송문제를 비롯해,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과 표를 갖고도 오지 않는 '노쇼', 자원봉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 등이 불거졌었는데,
앞으로 유치하게 될 대형 국제 행사에서 반면 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올림픽은 끝이 났지만, 강원도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교통 혁명이 대표적인데, 동서로 새로 뚫린 고속도로와 KTX는 벌써부터 강원도 성장 동력의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린 평창과 강릉, 정선의 자연 환경과 브랜드는 물론, 각종 문화 공연을 통해 얻은 유·무형의 가치는 값진 유산이 될 전망입니다.
◀ S / U ▶
"이제 강원도는 올림픽을 통해 얻은 소중한 자산들을 어떻게 발전시킬지가 최대 과제로 남았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폐막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완벽하게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두 대회 모두 여러 분야에서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는데요,
여) 올림픽을 통해 강원도는 다양한 유·무형의 유산을 창출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먼저, 올림픽이 남긴 성과를 최경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두 대회 모두 역대 가장 많은 나라에서 선수들이 참가했고, 관람객들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완벽한 경기장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대회를 치렀고, 입장권 판매와 기업 후원도 예상치를 뛰어넘어 흑자 올림픽을 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의 참가를 계기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평화올림픽이 실현되면서 각국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한국의 멋과 흥을 전 세계에 알렸고,
자원봉사자 등 3만명에 이르는 숨은 일꾼들의 헌신적인 노고도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패럴림픽은 평등을 기치로 매 순간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평창 패럴림픽 대회 이후에는 인식의 개선, 동등한 인권이라는 이런 차원 또 시설의 개선 이런면에서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대회 초반의 수송문제를 비롯해,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과 표를 갖고도 오지 않는 '노쇼', 자원봉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 등이 불거졌었는데,
앞으로 유치하게 될 대형 국제 행사에서 반면 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올림픽은 끝이 났지만, 강원도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교통 혁명이 대표적인데, 동서로 새로 뚫린 고속도로와 KTX는 벌써부터 강원도 성장 동력의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린 평창과 강릉, 정선의 자연 환경과 브랜드는 물론, 각종 문화 공연을 통해 얻은 유·무형의 가치는 값진 유산이 될 전망입니다.
◀ S / U ▶
"이제 강원도는 올림픽을 통해 얻은 소중한 자산들을 어떻게 발전시킬지가 최대 과제로 남았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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