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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광물자원공사 통.폐합 확정..지역 반발
2018-03-31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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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 개발 투자 실패로 파산 위기에 이른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 통폐합하는 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광물자원공사를 광해관리공단에 통폐합하고, 광물자원공사가 보유한 해외 자산은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설될 가칭 '한국광업공단'은 두 기관의 모든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할 방침입니다.
현재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이명박 정부당시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로 누적 부채가 1조 2천 823억 원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한편, 이번 통폐합 추진 확정에 대해 양 기관 노조와 폐광지역 사회단체들은 통폐합을 막기위한 전면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광물자원공사를 광해관리공단에 통폐합하고, 광물자원공사가 보유한 해외 자산은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설될 가칭 '한국광업공단'은 두 기관의 모든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할 방침입니다.
현재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이명박 정부당시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로 누적 부채가 1조 2천 823억 원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한편, 이번 통폐합 추진 확정에 대해 양 기관 노조와 폐광지역 사회단체들은 통폐합을 막기위한 전면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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