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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명 탑승 여객선 침수, 긴급 구조
2018-04-01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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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울릉도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기관실에 물이 차 배 일부가 침수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동해해경은 어제 저녁 7시 35분쯤 울름도 남동쪽 22km 해상에서 독도에서 울릉도로 향하던 668톤 여객선의 기관실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을 파견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객선에 타고 있던 403명과 여객선을 자정쯤 울릉도 저동항으로 입항시켰습니다.
해경은 해운사 관계자와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해해경은 어제 저녁 7시 35분쯤 울름도 남동쪽 22km 해상에서 독도에서 울릉도로 향하던 668톤 여객선의 기관실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을 파견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객선에 타고 있던 403명과 여객선을 자정쯤 울릉도 저동항으로 입항시켰습니다.
해경은 해운사 관계자와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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