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세월호 수색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다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들의 추모식이 내일(16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립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세월호 4주기인 내일(16일) 헬기 추락사고 현장과 1.9㎞ 떨어진 광주광역시 천변공원에서 강원소방 소속 순직 소방관 5명에 대한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식에는 소방청과 강원도소방본부, 유가족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사와 추모공연, 추모식수 시삽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