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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단체장 공천 여론조사 오류 논란
2018-04-16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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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일부 단체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여론조사 오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양구군수 예비후보인 김철, 서흥원, 최지붕 등 3명의 후보는 공천 여론조사 기관이 '사람' 수가 아닌 '건' 수로 조사를 하면서, 한 명이 2~3번의 조사에 답을 한 것으로 확인되고있다며, 강원도당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당은 일부 오류가 있는 여론조사 샘플을 감안하더라도, 공천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도당은 당원과 일반 유권자 50%씩 여론조사를 벌여,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윤태용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양구군수 예비후보인 김철, 서흥원, 최지붕 등 3명의 후보는 공천 여론조사 기관이 '사람' 수가 아닌 '건' 수로 조사를 하면서, 한 명이 2~3번의 조사에 답을 한 것으로 확인되고있다며, 강원도당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당은 일부 오류가 있는 여론조사 샘플을 감안하더라도, 공천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도당은 당원과 일반 유권자 50%씩 여론조사를 벌여,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윤태용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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