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30분쯤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늘 오전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4시 10분쯤, 주불을 진화한 데 이어 오전 7시쯤 진화를 완료하고 뒷불감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로 임야 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무장지대 산불은 확산돼, 산불 진화 헬기 6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