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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광천선굴, '테마파크' 조성
2018-04-21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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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지역의 대표 석회동굴 가운데 하나인 '광천선굴'이 교육형 체험동굴로 개발됩니다.
강릉선 KTX 평창역과 영동고속도로 평창IC와 가까워, 영서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마치 커튼을 쳐놓은 듯, 석주와 종유석이 동굴 벽을 휘감았습니다.
영겁이 흐르며 새겨진 무늬와 층층계단의 휴석소까지.
4억년 세월이 빚어낸 석회동굴, 평창 광천선굴입니다.
한여름 동굴 내부 온도가 12도에 불과해, 더위축제 기간만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평창군은 이 동굴을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느끼고 즐기는 교육형 체험동굴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명 '동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로, 6개 관람코스, 7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좁은 통로와 협곡 등을 몸소 탐험할 수도, 가상현실로 간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로프와 짚와이어로 동굴에 들어가거나, 지하수가 흐르는 통로를 직접 거니는 색다른 체험도 가능합니다.
박쥐 관찰 등 생태 체험은 덤입니다.
[인터뷰]
"지난 번 올림픽을 계기로 평창 KTX도 개통이 돼서 접근성도 상당히 좋아졌고, (이번 개발로 ) 북부권보다 상대적으로 뒤처진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창군은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까지 동굴 내.외부 안전시설물과 방문자 센터 조성 등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평창지역의 대표 석회동굴 가운데 하나인 '광천선굴'이 교육형 체험동굴로 개발됩니다.
강릉선 KTX 평창역과 영동고속도로 평창IC와 가까워, 영서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마치 커튼을 쳐놓은 듯, 석주와 종유석이 동굴 벽을 휘감았습니다.
영겁이 흐르며 새겨진 무늬와 층층계단의 휴석소까지.
4억년 세월이 빚어낸 석회동굴, 평창 광천선굴입니다.
한여름 동굴 내부 온도가 12도에 불과해, 더위축제 기간만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평창군은 이 동굴을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느끼고 즐기는 교육형 체험동굴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명 '동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로, 6개 관람코스, 7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좁은 통로와 협곡 등을 몸소 탐험할 수도, 가상현실로 간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로프와 짚와이어로 동굴에 들어가거나, 지하수가 흐르는 통로를 직접 거니는 색다른 체험도 가능합니다.
박쥐 관찰 등 생태 체험은 덤입니다.
[인터뷰]
"지난 번 올림픽을 계기로 평창 KTX도 개통이 돼서 접근성도 상당히 좋아졌고, (이번 개발로 ) 북부권보다 상대적으로 뒤처진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창군은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까지 동굴 내.외부 안전시설물과 방문자 센터 조성 등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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