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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관광지 나들이객 '북적'
2018-04-21
김아영 기자 [ ayre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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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도내 전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도내 관광지마다, 화사한 날씨 속에 가는 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과 시민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주말 풍경, 김아영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터]
어느새, 계절은 봄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삼척 유채꽃밭은 흐드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며 상춘객들을 유혹합니다.
도심 인근 수목원도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은지 오래입니다.
벚나무에는 새하얀 꽃눈이 흠뻑 내렸고, 색동저고리를 입은 튤립들은 앞다퉈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브릿지▶
"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높은 편이었지만, 주요 관광지에는 맑은 날씨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나들이객들은 가는 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아이가 있으니까 미세먼지가 많이 신경쓰여요. 오늘도 사실은 좋음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날씨 좋은 날이 몇 일 없어서, 오늘이라도 즐기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 27도, 강릉 31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의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초여름 날씨에 이미 반팔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춘천 의암호 물레길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카누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날씨도 굉장히 좋고, 아이들과 와서 기분도 너무 좋고요. 그리고 공기가 신선해서 좋은 것 같아요.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던데.."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은 도내 전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내일(21일)부터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
주말인 오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도내 전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도내 관광지마다, 화사한 날씨 속에 가는 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과 시민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주말 풍경, 김아영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터]
어느새, 계절은 봄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삼척 유채꽃밭은 흐드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며 상춘객들을 유혹합니다.
도심 인근 수목원도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은지 오래입니다.
벚나무에는 새하얀 꽃눈이 흠뻑 내렸고, 색동저고리를 입은 튤립들은 앞다퉈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브릿지▶
"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높은 편이었지만, 주요 관광지에는 맑은 날씨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나들이객들은 가는 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아이가 있으니까 미세먼지가 많이 신경쓰여요. 오늘도 사실은 좋음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날씨 좋은 날이 몇 일 없어서, 오늘이라도 즐기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 27도, 강릉 31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의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초여름 날씨에 이미 반팔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춘천 의암호 물레길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카누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날씨도 굉장히 좋고, 아이들과 와서 기분도 너무 좋고요. 그리고 공기가 신선해서 좋은 것 같아요.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던데.."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은 도내 전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내일(21일)부터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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