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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산화 본격
2018-04-28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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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겨울 펼쳐졌던 평창 동계올림픽의 환희와 감동의 순간들, 아직도 잊지 못하셨을 텐데요,
평창군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서부터 대회 성공 개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언제라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영상물로 제작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번째 도전은 15년전 체코 프라하에서였습니다.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지만, 결선에서 3표차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후 과테말라에서 또 한 번 실패했던 평창은 마침내 2011년 7월 7일.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이라는 외침과 함께 환호했습니다.
"평~~창!!"
이렇게 시작된 평창 동계올림픽은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13조 원이 투입돼 강원도에 경기장과 도로, 철도망이 구축됐습니다.
특히, 북한의 참여로 평화올림픽까지 실현한 평창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평창군이 올림픽 유치부터 대회 전 과정을 영상 기록물로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동계패럴림픽 폐회식까지 일년의 기간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평창지역과 주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UHD급 촬영과 타임랩스 등 최신 기법을 활용해 12분짜리 종합편과 30초짜리 전광판용 등으로 만들어 보존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역사적인 기록을 오래도록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만들게 되었고요. 앞으로 이 영상물은 세계적으로 평창을 홍보하는데 필요한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평창군은 또, 지난 12년간의 올림픽 유치 과정이 담긴 백서도 오는 10월까지 완성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지난 겨울 펼쳐졌던 평창 동계올림픽의 환희와 감동의 순간들, 아직도 잊지 못하셨을 텐데요,
평창군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서부터 대회 성공 개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언제라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영상물로 제작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번째 도전은 15년전 체코 프라하에서였습니다.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지만, 결선에서 3표차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후 과테말라에서 또 한 번 실패했던 평창은 마침내 2011년 7월 7일.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이라는 외침과 함께 환호했습니다.
"평~~창!!"
이렇게 시작된 평창 동계올림픽은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13조 원이 투입돼 강원도에 경기장과 도로, 철도망이 구축됐습니다.
특히, 북한의 참여로 평화올림픽까지 실현한 평창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평창군이 올림픽 유치부터 대회 전 과정을 영상 기록물로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동계패럴림픽 폐회식까지 일년의 기간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평창지역과 주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UHD급 촬영과 타임랩스 등 최신 기법을 활용해 12분짜리 종합편과 30초짜리 전광판용 등으로 만들어 보존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역사적인 기록을 오래도록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만들게 되었고요. 앞으로 이 영상물은 세계적으로 평창을 홍보하는데 필요한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평창군은 또, 지난 12년간의 올림픽 유치 과정이 담긴 백서도 오는 10월까지 완성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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