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시설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이달 말까지 수리 시설과 공사 현장에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6월 말까지 보강하고, 법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도 다음 달까지 사방댐 22곳을 새로 조성하는 등 57억 원을 투입해 방재 시설을 보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