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속초 신흥사 회주 조오현스님 입적
2018-05-2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조계종 3교구 본사인 속초 신흥사의 조실인 무산 조오현 스님이 법랍 60세, 세속 나이 87세로 오늘 입적했습니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1958년 출가한 오현 스님은 만해사상실천선양회를 조직해 인제 백담사 만해축전과 국제 규모의 만해대상을 제정하는 등 만해 한용운선생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시조시인이기도 한 오현 스님은 선수행의 깨달음을 담은 선시로 문학사에도 큰 족적을 남겼으며, 불교신문 편집국장, 춘천불교방송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빈소는 신흥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오는 30일 오전 신흥사에서 열립니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1958년 출가한 오현 스님은 만해사상실천선양회를 조직해 인제 백담사 만해축전과 국제 규모의 만해대상을 제정하는 등 만해 한용운선생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시조시인이기도 한 오현 스님은 선수행의 깨달음을 담은 선시로 문학사에도 큰 족적을 남겼으며, 불교신문 편집국장, 춘천불교방송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빈소는 신흥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오는 30일 오전 신흥사에서 열립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