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시작된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특별 채용 지원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채용비리 피해자 특별 채용 대상자인 3천 198명 가운데 현재까지 응시한 사람은 전체의 6% 수준인 200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특별 채용 지원서 접수가 오는 31일로 마감되는 만큼,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응시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 특별 채용에서 최소 225명 이상을 선발할 방침입니다.